30대 성인 포경 후기입니다.

어릴때부터 자연포경인줄 알고 지냈었고 냄새도 별로 안난다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도저히 냄새땜에 힘들다고 말해서 처음인 청결제도 써보고했지만

깊은 누린내? 같은게 계속 난다고 해서 병원 상담문의 했더니 피부가 열리긴하지만

피부자체가 두껍고 많이 남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날수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완전히 피부를 까보지 않았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까서 보여주셨는데 때가 엄청 껴있었습니다... 살짝 아프기도 했고요...

그거보고 충격먹고 그냥 포경하기로 마음먹고 몇일 후에 수술 받았습니다.

기세로 맘먹고 수술실 들어갔지만 긴장이 엄청됬는데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시고 마취도 안아프게 잘 해주셨고 수술도 언제 끝났는지 모를정도로

안아프게 끝났습니다. 아직 회복기간이지만 평소 활동에 불편감은 없고

샤워시에 조심하는 정도만 신경쓰고있습니다.

수술 잘 된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