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비만체격이었습니다.

대학가면서 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죽어라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PT도 받았습니다.
몸무게가 마니줄고 자신감도 생겼는데 가슴은 여전히 여자가슴처럼 봉긋하더라구요.
다이어트 하면 해결 될줄 알았는데
수술하지 마라. 수술만이 답이다. 이런저런 의견들이 많앗는데
제 의견은 수술만이 답입니다.
운동은 2년 했는데 가슴은 죽어라 안빠집니다.
뚱뚱할땐 몰랏는데 살빠지니 유독 가슴만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스트레스 엄청낫죠. 친구들도 맨날 주물러 대고..
수술날 긴장이 많이 되긴했는데.. 그냥 그럭저럭 지나갓고
다음날은 조금 아팟습니다. 그후엔 약간 불편한것 빼고 일상생활 다 했습니다.
현재는 압박복 착용중이며, 한달 지나고 나면 가슴운동에 매진할껍니다ㅎㅎ
내년여름에는 상의탈의하고 해변가를 갈수 있겠군요.
내년 여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여유증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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