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엔 포경수술 안해주는게 더 좋다길래 아들 포경수술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아이가 소변을 볼때 아프다고 하다가 최근엔 울기까지 해서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귀두 쪽에 상처가 있고 그 부분에 소변이 계속 닿으면서 아픈거라고 하시고 이게 샤워시킬때 잘 까줘서

씻어줘야하는데 입구가 너무 좁아서 아예 까지지가 않는다고 하셔서 이런 경우는 포경수술 해줘야한다고....

바로 포경수술 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아파해서 제 맘도 아팠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소변볼때도 안아프다고하고

잘 뛰어다닙니다 포경수술이 사람에 따라 꼭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주변 자녀 있으신 분들께도 소개 많이 하고있습니다.